해국 꽃말 침묵1 꽃에게 잎은 [ 꽃에게 잎은 ] - 연해 황호신 - 잎에게 꽃은 삶의 목적이어서 말라 비틀어지도록 주기만 하네 젊음이 화려했던 날 가느다란 꽃대를 뽑아 올리던 날 가장 빛나던 생의 순간은 지나가고 꽃이 피어날수록 생기를 잃어 어느 가을날 문득 잎은 꽃으로 완성된다네 꽃에게 잎은 부모같아서 말라 비틀어지도록 받기만 하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2.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