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한 짝1 감국 외 / 장갑 한 짝 [감국] - 가을의 향기 꽃말이 가을의 향기인 감국을 만났다. 어쩌면 만남이란 이렇게 우연히 뒤돌아 봤을 때 운명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을 이끄는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향기, 그 기척을 느꼈을 때, 바로 거기에 감국이 활짝 꽃피어 있었다. [산구절초] - 어머니의 사랑 .. 201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