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내포일기 - 수철리를 떠나며... 짧다면 무척 짧은 2주간의 궁화리 사업소 파견 기간이 끝이 났다. 마지막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헤어지는 인사 하면서 가볍게 한숨이 다 나왔다. 낮근무 세번, 밤근무 세번 하면서, 그 짧은 기간에도 어느덧 그곳 직원들과 정이 들어버린 것 같다. 나이가 더 많은 내가 여러모로 어려웠을텐데도 세.. 2007.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