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1 蓮人의 여름 [연꽃] - 서로 멀어진 사랑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가래] - 그대만을 그리워함(꽃말) [올미] - 후회없는 선택(꽃말) [물질경이] - 몰래 한 사랑(꽃말) [송장헤엄치개] - back swimmer [송장헤엄치개] 어릴적 냇가에서 헤엄치고 물장구치며 여름을 보낸 추억이 없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때는 자유형을 해군수영, 배영을 송장수영, 평영을 개구리수영, 접영을 거머리수영이라 불렀었다. 유난히 물에 공포심이 많았던 나는 물속에서 자유로이 헤엄을 치는 친구들을 부럽게 바라보기만 했을 뿐, 기껏해야 물가에서 아무거나 붙잡고 물장구나 치면서 헤엄치는 시늉만 내는게 고작이었다. 소위 맥주병이라 불리우던 어릴적 추억이 가슴아파서였을까, 어느날 갑자기 수영장에 등록하게 되었다. 수영에 관해서.. 2013.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