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엉겅퀴1 동래엉겅퀴 / 11월을 보내며 [동래엉겅퀴] - 건드리지 마세요 11월을 보내며 - 연해 - 찬바람 머무는 빈 가지에 검푸르게 멍들다 탈색되어버린 잎잎 겨울비 우수수 몰아가버리면 어제 있던 그자리에 오늘은 흔적도 없고 빈 논에는 농부의 그림자도 사라졌다 앞으로 이루어야 할 것보다는 아직 곁에 남은 것들을 헤아리.. 2013.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