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양지꽃1 흘림골과 등선봉에서 / 여름 휴가 [난장이바위솔] - 가사에 근면 [돌양지꽃] - 그리움 [바람꽃] - 사랑의 괴로움 [금마타리] - 미인, 온정 [등선봉 소나무] - 불로장생 [울산바위] [미시령] [여름 휴가] 꽃사진을 시작한 뒤로는 여름 휴가도 꽃에 맞추어 다니게 되었다. 학교 방학에 맞추어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데, 그 휴가시즌이 대개 여름 들꽃이 한창 피어나는 시기이다. 좀 멀다 싶은 강원도나 태백의 여름 들꽃은 그 휴가를 이용하여 담을 수 있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휴가지를 설악산을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잡았다. 아이들에게는 불만이겠지만, 꽃과의 사랑에 빠진 아빠를 어찌하랴! 그래도 올해는 별 불만 없이 나의 계획에 동참해 주어서 고마웠다. 하지만 올해는 가던 날이 장날이었는지 장마전선도 따라왔다. 3일간의 짧은 휴가기간동안 .. 201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