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막고 길마가지1 길을 막고 길마가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길을 막고 길마가지 ] - 연해 황호신 - 어제는 때 아닌 눈 낙화에 서러워 울었습니다 남은 눈길 모두 지우고 돌아 앉은 밤 바람이 골짜기로 내려옵니다 오늘은 첫 햇살에 훠이 훨 전부 떠나 버린 아침 빈 산골에 가득한 공허 시린 꽃잎을 열어 그 아찔한 공간을 풀어놓습니다 2018. 02. 23. 길을 막고 길마가지 / 연해 2024. 2. 4. 이전 1 다음